부산 동구청장은 지난 23일 국공립 초량 범양레우스어린이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봤다.

범양레우스어린이집은 4월 중순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영유아 건강보호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이 휴원을 한 상황에서 개원했다. 그동안 긴급돌봄 실시 등 어려움도 많았으나 지역 내 보육수요에 따른 보육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산 동구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2개소씩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6월 현재 이용률은 29.5%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