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량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환)는 지난 24일 초량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내이웃은 내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자치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6종류와 과일, 떡, 야쿠르트 등을 1세트씩 개별 포장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원들이 전달한 건강한 한끼 식사가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