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은 칸막이 고사장

 
 

 2021학년 수능 방역대책이 발표되었다.  올해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장 책상마다 가림막이 설치되고 1개 교실당 기존 학생 28명에서 24명으로 제한된다. 그리고 책상 간 간격을 최대 2m로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시험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격리중인 병원에서 수능을 치른다. 가을에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가능성 때문에 수능 방역 대책을 이처럼 마련했다. 모든 수험생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이다. 수능 일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을 하고 당일날 발열이 생길때는 별도시험실로 가서 수능을 본다.  모든 수험생들이 무사히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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