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민주시민의 역량 함양과 시민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8월 3일부터 ‘2020년 동구 민주시민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9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동구 민주시민대학은 지역문제 발견, 솔루션 찾기 등 민주시민교육의 한정된 분야에 집중한 작년과 달리 시민교육, 인문,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국내 피리박사 1호인 소리숲 김지윤 대표의 ‘피리, 클래식을 만나다.’ 오프닝 공연과 우리 민족의 삶과 음악에 대한 예술 강연을 시작으로, 수강생 함께 민주시민대학 공감 토크 콘서트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동구 민주시민대학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현재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 교육운영과(051-440-408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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