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가? 혹시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 자리를 잡고 여름과 어울리는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떤가?

 
 

첫번째로 추천할 책은 로맨스 소설인 시간여행자의 아내이다.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그'가 첫사랑인 여자인 클레어와 ‘그녀’가 마지막 사랑인 남자이며 시간 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헨리’의 이야기이다. 헨리는 시간여행을 하는 중 어린 클레어를 만난다. 그렇게 클레어는 그와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헨리를 만난다. 시간을 여행하는 남자와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이야기가 담아 있는 이 책은 영화로도 개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혹시 책을 읽기가 귀찮다면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번째로 추천한 책은 미스터리 소설 퀴르발 남작의 성이다. 퀴르발 남작의 성은 옴니버스의 형식으로 된 책이다. 그리고 여러 다양한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은 우리를 다른 관점으로 소설을 읽게 한다. 처음에는 낯선 책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책을 조금씩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책에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로 추천할 책은 판타지 소설인 세월의 돌을 추천한다. 웹소설로 잘 알려져 있는 세월의 돌은 대상인을 꿈꾸는 평범한 잡화상 점원 파비안이  '사계절의 목걸이'라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고대의 보물을 완성하는 임무를 맡아 여행을 하는 소설이다. 세월의 돌은 총 8권으로 되어있다. 광활한 세계관과 입체감있는 여러 인물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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