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재확산 기세가 심상찮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441명이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13일째 100명에서 300명 대로 세자릿수를 계속 유지 한 것도 모자라 400명대까지 치솟았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게다가 부산 등 온 나라에서 감염경로를 종잡을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까지 늘어나는 분위기가 더 걱정스럽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제적 수단이 동원되는 3단계가 실행되면 전국민의 고통이 엄청날 것으로 생각해 방역당국은 고심중인 것으로 보인다.
최태현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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