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경주의 황남길과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쳐진 단어로 "황남동의 경리단길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황남동 포석로 일대의 황남큰길 이라 불리던 골목길이다. 황리단길은 1960~70년대의 낡은건물등이 그대로 있고 전통한옥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사진관.가게들이 대부분이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내가 갔을때는 황리단길에 공사가 한창이었다. 황리단길에 보행로를 만들고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하는 큰공사중이었다. 처음간 황리단길이었는데 공사중이어서 바닥은 자갈길이고 공사용 차량과 뒤엉킨 관광객로 조금은 짜증이 났지만 완성된 멋진 황리단길을 상상하며 기분을 풀었다.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 개발하지 못하고 옛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골목이었는데 황리단길이 생기면서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처음찾은 황리단길이 공사때문에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지만 다음번에 왔을때는 공사를 끝낸 멋진 황리단길로탄생되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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