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잠시 주춤한 뉴스이지만 아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음주운전으로 치킨집 사장님이 배달 중 숨지는 사건으로 음주 운전자의 엄중 처벌을 청원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랐다.  사망사고를 내고도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 없이 자신의 변호인을 부름으로 목격자들의 속상함은 더했다.

그런데 이 사건은 음주 운전자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시사했다.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해서 조사하고 있다. 배임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운전자 바꿔치기에 관해서도 조사중이다.

음주 운전 하지도 말아야 하고 하는 사람도 말려야 한다. 더이상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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