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개봉을 앞둔 실사판 영화 뮬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 주인공 역할을 맡은 우한 출신 중국계 미국인 배우가 홍콩 시위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라며 자신의 정치적 관념을 함부로 펼쳤기에 세계적으로 논란이 심하다.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지은 부캐의 이름으로 중국인들이 너무나도 심한 악플들과 댓글들을 달아 불매 운동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예매률은 별로 높지 않지만 앞으로의 흥행률이나 예매율이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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