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 19와 독감유행을 동시에 막기 위해여 생후6개월~ 만 18세. 65세 이상어르신으로 확대하여 에게 무료로 독감 백신을 접종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독감백신 무료접종자는 무려 전체 인구의 37      %인 1,900만명이다.

 이달 8일부터 독감 백신을 2회 접종해야 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해 왔으나, 앞으로 진행될 초·중·고교생과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질병청은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관련 업체의 인플루엔자백신 공급을 즉시 중단했으며 이미 공급된 백신에 대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경우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독감무접종 일정이 다소 연기되었으나  독감예방접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한다. 독감은 심한 감기가 아니라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일때에만 독감이라 일컫는다. 주 증상을 39도 이상의 고열이 특징이며 두통과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예방접종을 하여야 한다. 독감 예방 접종을 하게 되면 항체가 형성되는데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유행시기가 되기 전에 맞는 것이 관건이다. 대부분의 독감 유행 시기는 11월 중순이기에 10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맞추신다면 적절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병행되기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질병퇴치을 위한 작은 이행이라 생각하셔서 독감백신 예방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렇기에 면역력에 취약하신분들은 속히 맞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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