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갓갓에게 무기징역 구형

텔레그램에서 'n번방'을 운영하며 불법 성착취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등으로 구속 기소된 갓갓(문형욱)이 무기징역을 구형 받았다.

문씨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 까지는 피해 청소년 부모 3명에게 성착취 영상물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했다.2018년 11월에는 피해자 2명에게 흉기로 자기 신체에 특정글귀를 스스로 새기게 한 혐의도 있다.또한 2019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갓갓이란 이름으로 개설한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3762개의 성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도 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그리고 개인의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을 저질러 다수 피해자가 발생했고 영상 유통으로 지속적우로 피해를 끼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