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생애 첫 번째 사진전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측은 오는 3일부터 22일까지 류준열의 첫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in Hollywoo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류준열이 2019년 미국 여행 중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17점의 거리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두 번째 디자인 테마 ‘포토그래피(Photography)’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쿠엔틴 타란티노(Quentin Tarantino) 감독의 2019년 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에서 영감을 받아 할리우드에서 촬영을 진행한 류준열은 1960~1970년대 무드가 담긴 사진 작품 17점을 엄선했다. 류준열은 “데뷔 후 처음 가진 개인적인 휴식을 통해 낯선 곳에서 사진을 담으며 스스로의 감정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귀중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카메라 뒤에서 전하는 그의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그는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설 때와 다르게 카메라 뒤에서 관찰자로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삶의 균형과 조화를 느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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