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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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인사건’은 1990년 1월 4일 새벽 낙동강변 갈대숲에서 차를 타고 있던 여성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되고, 동행한 남성은 격투 끝에 도망친 사건이다. 장동익, 최인철 분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21년동안 옥살이를 했다. 2013년 출소를 하고 2016년 박준영 재심전문변호사를 만나며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정식으로 재심청구를 했고, 이 사건은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 본조사에까지 포함됐다. 검찰 과거사위가 26년만에 재조사에 착수 했다고 한다. 2019년 4월 17일에 수사 당시 고문과 폭행에 의한 자백을 받아냈고, 검찰도 허위자백에 대한 검증없이 기소하는 등 과오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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