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연수를 대체하여 복지티비 부울경 유튜브 강의를 보았다. 그 중 충효예대학 김홍신 베스트 셀러 작가님의 강의를 보았는데 강의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해적선의 애꾸눈 대장에 대해서이다. 애꾸는 대장은 두 눈이 다 보이지만 안대를 끼고 있는 것이라 하셨다. 안대를 낀 이유는 전깃불이 없던 옛날 선상에서 유리하게 싸우기 위해서는 어둠에 잘 적응이 되어있어야한다. 그럼 안대를 끼고 있던 대장은 어두운 곳에 들어가 바로 안대를 빼면 바로 보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 왜 대장은 부하들이 아닌 자신이 먼저 적의 배에 들어가는걸까? 지도자는 자기가 불편해도 그 누구보다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멋지게 살기 위해서는 마음의 눈을 반 감아야 한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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