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 3라운드 경기?

▲ 출처 : SPOTV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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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 선수는 챔피언 도전장을 얻을 수 있는 오르테가와의 중요한 경기 UFC Fight Night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챔피언과는 살짝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는 아우다비에서 무관중으로 열렸고 정찬성 선수는 5라운도 판정패를 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 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지만 정찬성 선수는 크게 다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마음을 내려놓고 여유를 가질 생각이라고 인터뷰했으며 그의 개인 SNS에서는 다음경기는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하위 랭커와의 매치가 현지에서는 거론이 되고 있는데 최근 로드리게스(랭킹4위)선수가 USADA 약물 주거지 입력 위반으로 인해 6개월간 경기 출전 정지를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정찬성 선수는 자연스럽게 랭킹 하나를 올라갈 수 있게되었고 자빗과의 경기도 거론되고 있다. 자빗은 페더급, 그리고 심지어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에서도 신장이 185로 제일 크고 운동능력 또한 뛰어나다. 체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는데 3라운드 경기라면 두 선수에게 모두 매력적인 경기이다. 자빗 선수의 스타일상 위험성이 따른지만 정찬성 선수의 나이가 34살임을 고려했을때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과연 이 페더급의 혼전 속에서 정찬성 선수가 챔피언 밸트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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