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입국해 고양시에서 거주하다 숨진 80대에 이어서 그의 가족까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현재까지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A씨는 심장정지로 사망하였는데, 그는 사후에 변이 바이러스 확진을 받았다. 그의 가족 3명도 추가로 확진되었다. 현재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입국자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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