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와 집콕생활의 결과로 다양한 취미생활과 실내 여가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공연활동으로 수입을 벌던 직업군들 또한 대부분이 공연 취소 및 연기 또는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기회로 여러 소규모 공연 단체들이 온라인 상에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 예시 중 하나로 최근 새로이 창단된 BJK2 학생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나잇대의 학생들로 구성된 타악기 앙상블로, 근시일에 합주 영상을 녹화하여 온라인 공연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그래도 점점 추워지는 한파 속 올해 겨울의 문화생활은 자택에서 따뜻히 온라인 공연을 보는 것 어떨까?
김나연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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