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수중정화활동에 나선 잠수부들이 지난 21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방파제 앞 바다에 입수하여 수중 쓰레기 2.5t을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수중정화활동에 나선 잠수부들이 지난 21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방파제 앞 바다에 입수하여 수중 쓰레기 2.5t을 수거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한국마사회 부산 동구지사(부지사장 정태성)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구 ‘도시재생마을 산복도로소풍 빌리지 가이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후원금으로 700만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용)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노영인 동구청 도시전략재생과장, 정태성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부지사장, 김성용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산복곳곳 체험사업 「산복도로 소풍」 마을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마을해설사 워크숍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지난달 16일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산복도로 소풍」 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부산의 또 다른 모습인 산복도로의 골목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같은 역사이야기와 신나고 즐거운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 문화체험이다. 10개의 이바구길 코스와 27개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청 도시전략재생과 사전 전화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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