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데뷔와 동시에 3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이 팝음악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현재 미국 음악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로 꼽혔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이번주(6월 5일자)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올 들어 ‘핫 100’ 차트에 1위로 직행한 10번째 곡이자, 빌보드 역사상 발매와 동시에 ‘핫 100’ 차트에 진입(‘핫 샷’)한 역대 54번째 곡이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핫샷으로 3연속 1위에 오른다는 것은 외국 그룹으로는 이례적 기록”이라고 말했다. 차트

데뷔와 동시에 1위에 오른 곡을 세 곡 이상 보유한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전체 가수중에서는 아리아나 그란데(5회), 저스틴 비버·드레이크(4회)의 뒤를 잇는다. 머라이어 캐리, 테일러 스위프트와는 동일한 횟수다.

방탄소년단(BTS)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신우주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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