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수험생부터 백신 맞는다.

 
 

정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정하고 있는 교내 밀집도부터 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거리두기 2단계에서 교내 밀집도는 전체 학급 인원의 3분의 1로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경우에 따라 최대 3분의 2까지 허용된다. 그러나 이를 수정해 3분의 2를 원칙으로, 경우에 따라 최소 3분의 1까지 허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고등학교 이하의 각급 학교 교직원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능 수험생 등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또 선제적 PCR 이동검체팀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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