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8일 14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돌봄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장기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좌천동과 범일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당신곁愛 이웃사촌)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돌봄의 핵심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건강서비스를 누리며 살도록 하는 것으로, 교육 이수자는 추후 ‘우리동네 든든이돌봄단’ 소속 돌봄활동가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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