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스크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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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5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최형욱 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및 지역 단체장·통장 등이 참석하였다.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산복도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생활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보관하는 부산 최초의 전시관이며, 산복도로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놀이 및 학습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본 전시관은 올해 3월 조성이 완료된 후, 5월 11일자로 임시 개관하여 관람객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쳤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민 및 관광객 등 누계 6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특징적인 소재와 깊이 있는 전시 내용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SNS·동구신문 게재·동 행정복지센터 리플릿 배치 등을 하여 전시관을 홍보 중이며, 부산대와의 MOU 협업을 통한 정기적인 인문학 강연도 진행중이다. 향후, 각 학교유치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여 전시관 활용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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