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숙점)는 지난 23일(금)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정4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모여 200여 마리의 닭을 손질하고 재료를 손수 다듬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만들어진 삼계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 후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수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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