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라는 의미를 지닌 '뜨랑슈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는  함께 먹는 의리를 갖고 있다고 한다. 30명의 장애인 근로자와 15명의 비장애인 직원들이 13명 총 43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빵은 반죽을 하고, 반죽으로 빵을 생성하고, 굽고, 포장하는 순서이며 빵을 만들어내는데 일반 직원들의 경우 1~3개월 정도 걸리는데 비장애인 근로자들의 경우 약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런 힘든 업무를 하는데도 최저 임금이 보장되지 못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강동현 제빵사가 "장애인 근로자들은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의 편견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사람들이 짧은 시간만 보고 판단 하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 많았어요" 라며 소감을 남겼다. 우리 모두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 상승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복지도 더 좋게 개선되어야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