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심포’는 시각장애인 아동 점자 훈련과 촉지 훈련을 위한 점자 촉각책과 점자 촉각 놀이 교구재를 개별 보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시각장애 아동들의 글자 놀이 카드와 같은 점자 놀이 도구재는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데, 이를 담심포에서 아동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 그중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고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교구재인지 전문가가 감수까지 거치려면 1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번에 ‘담심포’에서는 점자 카드를 읽기 이전 단계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점자 벽보를 만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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