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람들의 베이커리 '뜨랑슈아'

 
 

베이커리 뜨랑슈아는 장애근로자와 일반근로자들이 어울려 함께 일하는 곳이다.

이 영상을 보면서 홍제영제과장님께서 사람들의 편견에 관해 인터뷰한 부분이 공감이 많이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짧은시간으로 상대방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함께 빵을 나누어 먹는 친구사이' 라는 뜨랑슈아의 뜻처럼 이곳은 작장동료보다는 친구나 가족같다고 말한 부분이 감동적이었다. 어느곳에서나 시행착오는 있듯이 이곳도 처음에는 쉽지않았다.

수를 세지 못해서 계량을 하기가 힘들고, 굽기온도의 숫자를 잘 몰라서 일을 할수 없는 등 애로점이 많았지만, 제과장님은 각자가 할 수있는 일을 분류해서  직무를 맡기다보니 시간은 일반인보다 걸렸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앞으로 '뜨랑슈아' 같은 곳이 더 많아져서 장애인 일자리도 보장되고,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 갈 수있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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