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로컬영화 상영

 
 

영국의 브래드포드를 처음으로 유네스코에선 총 18개의 도시를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한 바 있는데요. 부산시는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선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된 바 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영화만들기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재)영화의전당과 함께 '제5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사)부산독립영화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과 같은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들의 로컬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영화라는 이름 아래 문화, 언어, 관습, 종교를 뛰어넘어 국내외 도시 간 창의적 네트워크의 범주를 넓히고자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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