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76개국에서 1위

▲ ‘오징어 게임’ 에서 달고나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 ‘오징어 게임’ 에서 달고나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넷플릭스가 선보인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신드롬을 낳고 있다. '한류' 강세 지역인 아시아를 넘어 미국시장을 점령하더니유럽·중동·남미 등 전 세계 76개 국가에서 최고 인기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오징어 게임은 상급을 두고 서바이벌 게임에참가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할리우드 인기 영화장르 중 하나인 데스게임 서사를 따르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외국인들에게 독특한 우리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비롯해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등을 선보이며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선 오징어 게임에서 나온 생존 게임인 달고나를 만들어볼 수 있는 키트가 판매되고 있을만큼 인기가 엄청나다. 

핼러윈 데이를 앞둔 미국에서는 오징어 게임에 나온 의상도 인기이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는 넷플릭스가 지금까지 선보인 모든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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