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선비 정신"에 관해서 김병일 도산서원 선비 문화원 이사장님의 강연을 통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날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움을 누리지만 자신만을 위햐며 이웃과 가족까지도 보살피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  과거에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칭송까지 들으며 세계제일의 기적을 이뤄낸 우리 나라가 반세기만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며 도덕적가치를 상실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으로 김병일 이사장은 선비정신을 말한다.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인내, 절제, 배려, 나눔의 도덕적 가치를 실현하는것이 선비정신과 맞닿았다고 본다. 선비 정신이란, 폭넓은 학문을 두루 섭렵하고 스스로 융합하여 자신의 학문으로 만들어갈 뿐 아니라,  이러한 학식과 도덕성 그리고 실천력을 고루 겸비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 볼 수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수신) 스스로의 인격을 만들고

(제가)가정 화목에 앞장서서

(치국)사회생활에서 겸손과 배려을 늘 실천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이상의 연수 내용으로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를 벗어나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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