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원장님의 충효예 지도자의 덕목 유튜브 강의 참고
▲ 이권재 원장님의 충효예 지도자의 덕목 유튜브 강의 참고

이권재 원장님의 충효예 지도자의 덕목을 유튜브로 시청했다.

지도자란 무엇인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인가? 수기와 치인, 4차산업 혁명기의 지도자가 가져야 되는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지도자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집단, 사회를 앞장서 거느리고 이끄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도자의 덕목에는 통솔력, 조직력, 설득력, 호소력, 신념, 결단력, 실천력, 판단력, 통찰력, 바보다움, 사람다움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통솔력, 조직력만 있으면 하급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중급의 지도자는 설득력이 필요한데, 논리보다는 마음을 얻는 감동이 더 중요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역린(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남을 감동시키려면 진실된 호소력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상급의 지도자로 올라가려면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결단력, 실천력, 판단력,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지도자는 바보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순간의 나 자신의 이익보다는 나한테 손해가 되더라도 모두를 위해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 즉 대의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장 윗단계는 사람다운 지도자, 인자한 지도자, 정이 넘치는 지도자라고 했습니다.

사람다움이란 사람의 길을 걸어야 하는데, 세속오계, 오륜이라는 5가지 덕목을 지키면 된다고 했습니다. 오륜은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으로 가정윤리가 아닌 사회윤리 개념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체 사회에서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아들은 아들답게,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남편은 남편답게, 부인은 부인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친구는 친구답게 자기 역할에 충실하면 성인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배움이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자신을 닦아나가는 수기와 남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치인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도자는 나는 하지 않고, 남은 하라고 시키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여러 덕목을 들으면서 지도자는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하고, 소의보다는 대의를 위해서 나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어렵고, 힘든 길인 동시에 자신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 또 어렵지 않은 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도자는 내가 이끌고 가는 무리의 운명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여러 가지 능력과 위기대처 능력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무리를 이끌어 가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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