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9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롯데는 6-6으로 맞서고 있던 11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이대호가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이날 2루타 2개를 포함해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롯데 5번째 투수 김유영이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째(1패 10홀드)를 올렸고 장필준은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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