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연일 주택 및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숨지는 등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연일 초강력 한파로 전력사용량 최대치를 갱신하면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화재가 대부분 심야 취약시간에 발생한 데다 화재 예방시설이 없는것이 문제이다.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나,  노후된 건물등은 설치율이 저조하므로 화재 발생시 빠른 상황 인지나 초기 진압이 어려운 실정이다.

자체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여야 한다.

소방시설 설치가 안된 곳을 반드시 설치하고, 특히 전열기구 사용이 많은 겨울철에는 전기 배선 등을 점검해 가정 및 이웃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해운대구 한 아파트 15층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주민들 또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상대로 안전교육 및 대피상황 훈련 등 홍보 활동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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