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의 잔디는 다 같을까요? 다를까요?

답은 다 다릅니다. 골프장 잔디든 다양한 종류와 품종이 있으며, 이에 따라 잔디의 성장과 유지 관리 방법도 달라집니다. 

 

잔디는 어떠한 조성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심기와 관너 주기가 필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물주기와 배수 시스템, 잔디 토사 처리, 잡초 관리와 병충해 방지 등의 관리 밤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골프장 잔디는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는 골프장 잔디 종류로는 벤트그라스(Bentgrass),

버뮤다그라스(Bermudagrass), 자일리그라스(Zoysiagrass), 블루그라스(Bluegrass)등이 있습니다. 

 

골프 경기에서 잔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퍼트와 롤링 특성은 잔디의 상태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으며, 잔디의 마찰과 스프링 효과는 골프 공의 궤적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골프 경기에 있어서 골프장 잔디 종류, 상태와 유지 관리는 선수들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의 잔디는 크게 조선잔디와,서양잔디로 나눈답니다. 조선 잔디는 잔디가 뻣뻣하고 잎도 길고 굵습니다. 억샌 느끼므로 여름에도 잘 안 죽는 특성이 있습니다. 반면 양잔디라 불리는 한지형 잔디는 추운 곳에서 잘 자라며 잎이 얇고 가늘어 잔디가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아름다운 녹색의 아름다움과 함께 골프 경기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골프장 잔디 종류를 알고 골프를 즐기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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