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연폭포 이미지)
▲ (천지연폭포 이미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는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자 구실잣밤나무, 천선과나무 등의 난대식물지대(천연기념물 제379호)로서 계곡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고, 보호되고 있다. 폭포에서 위로 1km정도 올라가면 솜반천 이라는 곳이 있어 이곳에서 나온 맑은 물이 흘러 천지연폭포가 되며, 폭포의 반대편에 과녁을 설치하여 활쏘기 시합을 하였다는 천연 사후가 있다. 이곳의 하천은 천연기념물 제27호인 무태장어 서식지로 보호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장엄한 천지연폭포. 제주도를 여행할 일이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찾아가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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