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웃으며 해산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달성했다.

한국 LOL(League Of Legend)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조별 예선전은 단판으로, 본선은 3판2선승제로 치러졌는데 전체 대회 중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경쟁상대였던 중국을 28일 4강전에서 만나 2-0으로 완승하여 이때 중국을 응원하러 온 5만명의 관중이 도서관이 된 듯 잠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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