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조금씩 연습을 해왔는데 드디어

금정구 시니어 합창단이 23년 10월 4일 저녁 7시 30분에 창단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단원은 총 60명 60세 이상 남,여 어르신들이었고, 평균연령은 73세라고 합니다.

지휘자 박용선씨는 시니어 합창단을 모집을 하면서 

 잘 될까? 하는 그런 걱정들과 어른신들이라 연습을 꾸준히 할수 있을까?

 연세들이 많아서 혹시 아프시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씩 연습을 꾸준히 했고 드디어  창단 연주회를 하면서 단원들이 서서 연습을 하면서 무릎 아프신분 혹은 연습하러 오시다가 넘어지신분, 교통사고를 당하신분들 갑자기 몸이 편찮은 그런분들이 있어서 모든 단원분들이 창단 연주회에 참석은 못했지만 뜻 깊다고 하셨습니다.

시니어 합창 단원 중 할머니께서는 이 나이에  반짝이는 드레스는 결혼식때 입어보고 처음 입어보신다고 내가 언제 이런 무대에 설수 있겠냐고 하시면서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2기 시니어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면접 보러 오시라고 하면서 절대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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