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9개국 유명 작가 107명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이 지난 9월 22일 개막했다. 

‘100인 100색전’은 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하는 신정호 아트밸리 프로젝트의 핵심 콘텐츠이다. 지난해 첫 전시에서 작가들은 미술관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소의 전시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하였고, 시민들 역시 쉽게 볼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이 아니었기에 만족도가 높았다. 이같은 성과로 올해는 '100인 100색전'을 중국·영국·일본·독일·카자흐스탄 등 9개 국가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스티벌'로 발전시켜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는 회화 뿐 아니라 조각, 설치 미술 등 작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100인 100색전’은 12월 25일까지 95일 동안 신정호 인근 카페와 식당이 참여하며, 10월부터 도슨트를 통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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