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들과 사람들의 슬픔

 
 

23년에는 에버랜드의 푸바오와 판다들이 가장 화제가 되었다. 특히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탄생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 판다 가족 중 푸바오는 곧 한국에서 떠난다. 그 이유는 중국의 판다 외교와 판다의 번식 때문이다. 판다 외교는 중국이 다른 나라와 관계를 더 가까이 하기 위해 판다를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것이다. 푸바오의 이별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도 푸바오를 보내지 말라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도 몇 년 전에 비해 아주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자도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는것이 매우 아쉬워서 기자가 직접 그린 푸바오 그림도 첨부하였다. 푸바오가 중국에 가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푸바오를 돌봐주던 사육사들도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사육사들에게 악플을 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행위를 멈추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