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22일에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한마당', '부럼깨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었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이용회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부럼깨기(피 호두깨기) 체험을 통하여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였고, 복지관에 마련한 전통놀이체험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 된 윷놀이는 16개팀이 참가하여 목청을 높이며, 때로는 실망한 얼굴로, 때로는 환한 미소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금일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요즘에 잊혀져가는 정월대보름의 옛 추억을 되살려줘서 고맙다. 나도 건강하고, 복지관 직원과 이용회원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과 지역 노인의 건강을 기원하며, 올 한해도 즐겁고 행복한 복지관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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