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2024년도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연간 약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중점사업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발굴 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자녀와의 실질적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대상 여부를 확인 후 복지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을 맞춤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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