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 2023 과 BACK TO THE FUTURE : 한국 현대 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3월 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으로 2박 3일 서을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SRT를 타고 수서역에 내려서 서울 국립 미술관을 방문하였다. 우리가 도착한 날이 서울에 기온이 엄청 내려갔던 날씨였기 때문에 실내장소이기도 하고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 미술관을 먼저 찾아가 보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었다. 우리는 미리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였다.  이 날 나에게 기억이 남는 전시회는 백 투 더 푸처: 한국 현대 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 전시회와 올해의 작가상 2023 에 대한 전시관이었다.

올해의 작가상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고 국립 현대 미술관의 중요한 전시이자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수상제도라고 한다. 그리고 단순한 수상제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한국의 미술과 국제적인 미술이 만날수 있게 하여 우리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의미가 인상적으로 느껴졌다. (2023년 올해의 작가상: 갈라 포라스 김, 전소정, 이강승, 권병준) BACK TO THE FUTURE 는 다양한 시대의 장르와 주제를 전시하였다. 제일 인상깊은 것은 20세기 말에서 21세기 초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하는 시기였다. 한국 현대 미술이 성장하는 시기였던 것만큼,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한국미술의 발전되는 성장과 대중들과의 친근감을 위한 노력을 엿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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