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NGO단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문화 만들기 진행

 
 
지난 14일 온라인 교육전문 기업 (주)이야기와 사회복지 NGO단체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사회공헌 문화 만들기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야기의 기업적 역량과 함께하는 사랑밭의 전문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진행이 됐으며, 협약을 통해 이야기는 기업의 문화, 자원봉사 활동 및 캠페인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이야기는 미혼모 및 저소득층 가정 교육지원, 배냇저고리 캠페인을 통한 미혼모 지원사업, 저소득층 생계지원 사업뿐 아니라 사회공헌 기업으로서의 기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과 회원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참여 등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야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학점은행을 통한 수강생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언봉사 활동은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수강생들은 취업 전 경험을 쌓기에 좋을 것으로 판단 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대기업의 경우 자체 사회공헌팀과 인정 인프라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중견기업의 경우 이러한 활동이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다는 것이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랑밭 김기일 회장은 “뜻은 있으나 나눔의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망설이는 기업, 일시적인 보여 주기식 행사로 인해 나름대로 회의적이었던 기업들에게 이제는 대기업처럼 별도의 조직을 갖추지 않고도 체계적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이것을 사랑밭의 역점사업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회공헌 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로 명명하여 2호, 3호 기업을 계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야기 금훈섭 대표이사는 “이제는 기업이 기업의 이익을 일정부분 환원하는 데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되는 과제이며 나눔의 확산을 위해 나서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함께하는 사랑밭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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