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지 2개월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의 죽음은 어느 특정한 사람의 죽음이 아니라 우리의 자화상이다. 우리는 인간 비극의 극단적 현상을 또 다시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남편의 자살 후 반년 가까이 두 모녀는 살기 위해서 몸부림쳤다. 전업 주부였던 A씨의 “남편이 먼저 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그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그리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보수수준에 도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 제3조 2011.3.30 제정)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임금
종사자를 위한 인권센터 설립 및 운영이라니!경기 등 최근 치른 사회복지사협회 선거 등을 지켜보면서 감회가 남다르다. 사회복지 노동자를 위해 인권센터를 설립하거나, 운영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걸 보면서 그리 낯설어만 하던 ‘인권’인 어느덧 우리 옆에까지 왔구나 싶다.알다시피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과목에 ‘인권교육’이 포함된 것도 이른바 ‘도가니’ 사건을
최근 한 여 검사의 양심고백으로 인해 검찰에 대한 비난여론이 뜨겁다.법을 집행하는 검찰 내에서 성희롱은 물론 성추행, 성폭행까지 벌어졌으나 징계는 고사하고 유야무야 넘겼다는 사실이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개인적으로는 양파 까듯 터져 나오는 기사들을 보...
사랑하는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가고 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60년 만에 찾아온 이번 무술년은 황금 개의 해로, 정직과 충성을 의미하며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결실의 해’라고 불린다 합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올 한해 원하는 성과와 결실을 모두 얻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이번 20대 국회에서는 많은 이들의 도
포용적 복지국가의 원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오승환입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라는 국정목표를 세우고 사회복지 정책을 추
전국에 계시는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이병돈 입니다.무술년 개의 해 2018년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올해도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에 원하시는 모든 소원들이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2017년 한 해는 어느 해보다도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2014년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오다 저의 임기 4년 차에 와서야 시각장애인
새해는 장애인 패싱을 막아야 한다장애를 갖고 살아온지 60년, 장애인 현장에서 있었던지 3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장애인복지계는 아주 역동적이었다. 장애인운동의 방향성이 뚜렷했기 때문에 목표가 정해지면 한마음으로 뭉쳐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장애인복지정책들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그런 치열함이 최근 몇 년 동안은 보
새해가 밝았습니다.사람들은 해가 바뀌는 걸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합니다. 지인들과 만나 한해 소회를 나누고, 가족과 덕담을 나누고, 종각에 모여 종소리를 듣고, 집에서 홀로 조용히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많은 방식 중 하나이지요.그런데 이 모든 것들을 선택하거나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게는 4년 이상, 많게는 2~30년도 넘게 한 공간에 갇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성마비장애인의 권익보장에 앞장서겠습니다!!안녕하십니까.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 최경자입니다.2018년 무술년이 희망과 소망을 안고 밝았습니다. 이번 무술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행운의 황금개띠해로,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웰페어뉴스는 우리 사회의 장애인, 노인, 빈곤층 등의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국의 장애인 회원 및 가족 여러분!지나간 2017년은 우리사회가 커다란 역사적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등 격동하는 한 해였습니다. 마치 큰 폭풍으로 물결이 요동하는 듯 생각과 행동이 다양한 형태로 분출하여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인생은 늘 이렇게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투명 하고 불확실한 시간을
새로운 한 해가 또 밝았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이러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올 한해 풍성한 결실로 맺어져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존경하는 농인(청각장애인) 여러분!사랑하는 한국수어사용자 여러분! 한국농아인협회 중앙회장 이대섭입니다.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희망과 행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지역의 곳곳에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에는 농인복지 정책과 한국수어에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제도의 도입이 있었습니다.2016년 시행된 한국수화언어법에 따라 ‘제1차 한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2017년은 국가적으로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의 진심이 담긴 참여를 토대로 출범한 새 정부가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보건복지부도 모든 국민이 빈
장애인체육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을 향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장애인체육의 도약을 위해 차곡차곡 준비해 온 한 해였습니다. 선수들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선전하며 평창을
친애하는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저는 2017년 12월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종란입니다.먼저 지금까지 우리 공단에 보내주신 애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공단은 지난 한 해, 고객이 신뢰하는 장애인 고용서비스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뜨는 해에 설레이고 지는 해에 감격하며 큰 희망의 빛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아보면 지난해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정치적 격변기를 경험했고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위기감이 고조되었으며 계속되는 불황으로 사회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였습니다.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그늘진 곳들을 묵묵히 지켜내신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의
2018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포용적 복지를 기치로 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복지정책의 새 틀을 짜는 역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도 어머니 마음으로 지역복지현장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새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복지공동체를
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조성철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희망찬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2017년 한 해도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고해주신 사회복지실천가 여러분, 특히 사회복지실천가의 권리이행을 위한 공제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 기관장과 실천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매년 새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웰페어뉴스 독자 여러분.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고 눈부신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습니다.돌이켜 보건데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습니다. 그 많은 일들 속에서 우리는 불확실성에 따른 수많은 위기의식도 느꼈습니다.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