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 사업을 담당하는 전국실무자 100여 명과 지난 2일~3일까지 이틀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장애가정청소년 인적투자사업인 두드림 사례관리자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계획됐다.이날 우수 사례관리자 시상과 사례 발표를 통해 각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다른 사례관리자에게는 장
한국장애인재단은 ‘2023년 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제 모의적용 사업’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총 4곳에서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에 따라 직접 필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3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다음달 7일~1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영화를 즐기자’는 슬로건으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최·주관, 서울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상자료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서울배리어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 ‘입촌식’에 참가했다.대한민국,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가한 입촌식에서 우리나라 선수단 30여 명은 김진혁 선수단장을 필두로 행사장으로 입장했다. 입촌식은 선수단을 환영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루춘치앙 선수촌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경기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 당사자의 인권의식 함양과 권익옹호, 권리증진을 위해 ‘제3차 권익옹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이해’, ‘적절한 금전관리’, ‘보이스 피싱 예방’을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12시까지 복지관에서 진행됐다.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 교육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 총 107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는 지난 17일 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이하 서울동부보호관찰소)와 ‘발달장애인 성 상담 및 교육 지원사업(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는 장애 특성상 통상적인 형사처벌만으로는 계도나 재범 방지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제도다. 발달장애인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건강보험가입자 수검률보다 현저히 낮아, 소득에 따른 건강불평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의 건강검진 수검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35.2%로, 건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가 기술·인력·비용 지원 등으로 더욱 강화돼 위험시설을 조기에 확인하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노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12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Ⅱ’,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하며,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코미디언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맞춰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데뷔
발달장애인 작가 24인의 미술 전시회 ‘제9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전시회가 오는 11일~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1010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지난 1년 여 간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들만 모아 6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서는 수박을 먹고 있는 고양이(LOVE SUBAK 2·이은규), 꽃밭에서 뛰노
서울시가 4일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겨울철 건물 에너지의 70%가 창문을 통해 손실되는 가운데, 덧유리와 방풍재 등을 창호에 부착하는 간단한 시공만으로도 주택의 단열과 기밀성능을 크게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으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서울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지난달 8일~2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과도한 관심과 편견으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이용자의 고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활성화사업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2023 슈퍼블루마라톤’을 지난 17일 개최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슈퍼블루마라톤은 지난해와 동일한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신발 끈을 묶은 8,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달렸다. 이날 발달장애인 당사자인 스페셜올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에서 서울숲에 보행보조차를 비치해 공원 방문객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서울숲은 그동안 휠체어만 대여가 가능했으나, 최근 보도 생활권 내 노인들의 보행보조차 이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보행보조차를 추가 비치해 공원 내 이동편의수단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행보조차는 혼자서도 이용이 가능해, 보행이 다소 불편한 노인들도 천천히 공원을
서울시가 성매매 추방주간(매년 9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체계 마련을 골자로 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대책 2.0’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지난해 서울시가 추진한 ‘아동·청소년 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대책 1.0’의 뒤를 이어, 예방체계 마련에 집중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없는 안심도시 서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최근 전북 전주의 한 원룸에서 생활고를 겪다 숨진 40대 여성이 뒤늦게 발견됐다. 숨진 여성 곁에는 4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다. 지난해 8월 가난과 질병을 겪다 숨진 채 발견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비슷한 비극이 1년 만에 반복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정부당국이 내놓은 대책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 ‘풀타임’이 김희정 감독 연출, 김주헌 배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됐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7월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김희정 감독과 김주헌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풀타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배리어프리자막을
장애인문화예술단체 사단법인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이 주관하고 정읍시가 지원하는 ‘제20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의 하모니를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복지TV 사장이자 열린음악회 홍보대사인 가수 박마루의 진행으로 가수 조성모, 장애인앙상블 느루걸음, 인디밴드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 퓨전난타W&W의 메인공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PG)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종합 4위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다음달 22일~28일까지 7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22개 종목 616개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진다. 총 45개국 3,800여 명의 아시아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선수단은 다음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