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1인 가구 20명에 텃밭재배키트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텃밭재배키트 지원은 최근 급증한 1인 가정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민·관이 협력 맞춤형 사업이다.재배키트는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으로 구성됐다.지원 가구에는 간호 공무원이
충청남도에 장애인 휠체어럭비팀이 창단했다.지난 11일 충청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김종배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럭비팀 창단식’을 열었다.창단식은 경과보고와 휠체어럭비종목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 입장, 공로패·감사패 전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휠체어럭비팀
보건복지부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3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개정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안내 책자(총 413쪽)에는 국민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부처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생애주기별, 대상 특성별, 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해 복지서비
경기도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제공 시간도 월 48시간 이내에서 월 80시간 이내로 늘리고, 제공 서비스 내용도 육아 위생·건강관리 등에 가사 활동을 추가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도우미 사업 육아지원 확대
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운영 시 공정거래법상 공동출자 제한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한 건의 중 하나는 지주회사 체제를 채택한 대기업집단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중증 장애인을 더 많이 고용하고자 할 때 현 공정거래법상 공동출자 제한으로 어려움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디지털 분야 신규 노인일자리 직무모델 개발을 위해 ‘T-플랫폼 물류 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서울교통공사의 협력 사업이다.코로나19 이후 서울시의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폐쇄됐던 지하철 물품보관소의 운영이 재개되는 등, 역사 내 인프라 시설에 물류 보관·배송 서비스를
정부는 대기업 등이 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해 온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확성화 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비중 증가 등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전통적 정책 수단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정거래법상 규제를 완화해 지주회사 체제의 대기업 집단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을 보다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건강권 증진 캠페인 ‘즐겁게 건강하자’를 오는 18일 전개한다.통계청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영양 결핍률은 2019년~2020년 1세~9세는 3.4%에서 6.5%로, 10세~18세는 16.7%에서 23.4%로 각각 증가했다. 비만율은 2019년
고용노동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장애인 인권보호를 위한 신고사건 처리지침‘을 마련하고 고용노동부 전체 지방관서에 전파, 전체 근로감독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회신했다.25일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1월 12일 고용노동부장관에게 근로감독관이 장애인을 사건관계자로 하는 사건의 조사 시 장애 여부를 확인해 그에 따른 조사를 수행할
서울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점자블록 위 킥보드 방치는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이를 알리는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빔모빌리티(이하 빔)과 공동 주관,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후원으로 점자블록 상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장애인학대 범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 처벌을 담은 법안이 발의 됐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하 장애인학대특례법안)’을 20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8년~2021년까지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 접수된 장애인학대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장애인 학대 사례가
상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애인 활동지원 사각지대가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상이 3∼7급 장애 국가유공자에 대한 활동지원 방안과, 상이 1~2급 간호수당 상향 등을 담은 ‘장애 국가유공자 활동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해 국가보훈처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상이 1∼2급
경기 북부 지역 내 14만1,000여 명의 장애인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경기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 국립재활원 강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들의 재난안전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오산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 장애 유형별 맞춤 지원, 장애인 전담 교육일 운영 등 특화된 장애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다음달 16일부터 장애인 재난안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우선, 원활한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 지원한다.시각장애인
스포츠와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스포츠와사람들)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서원대학교)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발달장
휠체어계의 혁신으로 불리는 ‘동력보조장치’가 비싼 가격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비지원실 보조기기급여부에 장애인보조기기 보험급여 대상 품목 내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 자체를 포함하거나, 수동휠체어 동력보조장치가 부착된 휠체어 일체를 포함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초록여행은 오는 15일까지 오는 6월 ‘패키지여행’과 ‘경비여행’을 각각 접수한다.패키지여행은 ‘내륙-제주’ 여행 또는 ‘내륙-부산/강원’으로 여행할 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시 항공 또는 철도, 숙박, 차량, 문화여가활동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내륙-제주 여행은 ‘항공·숙박·차량’, 내륙-부산/강원 여행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로 구성됐다.
다음달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장애인등록증’으로 전국 지하철 탑승구에서 등록 장애인이 무임태그하고 승차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장애인등록증으로 무임태그 승차가 가능한 지하철은 장애인의 주소지가 속하는 지역의 지하철로 한정됐었다.서울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A씨는 부산에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이용할 때마다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하고 1회용 무임승차권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는 GS리테일 후원으로 시각장애인 에티켓 관련 웹툰을 제작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한시련은 코로나19로 장애인인식개선 대면교육이 어려울 때, 비대면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2020년도부터 웹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웹툰은 온라인상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활용을 목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시각장애인을 대하는 올바른 에티켓 예절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경력단절 여성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철도역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전국 주요 철도역 내 가용 공간에 네일케어 매장을 설치하고 경력단절 여성장애인을 고용해 철도 이용 고객에게 무료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