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활동

 요즘,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하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수원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24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벼룩시장 운영,접수와 질서 유지, 재활용품 판매등을 도왔으며 아이들과 함께 일회용품 우유팩 등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강낭콩을 심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영춘 사회복지과장은 “공직자 스스로 봉사활동에 솔선하는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며 “1부서 1복지시설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봉사활동 추진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과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복지시설 방문하는 날로 정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이 사회가 더욱 아름답고 따듯한 곳이 되고 있다고 믿는다.

 -김해인 청소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