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철현 전 주일대사

권철현(67) 전 주일대사가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전 대사의 부산시장 출마선언은 지난 7일 새누리당 박민식(65·부산북·강서갑)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권 전 대사는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권철현 전 대사는 오늘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권 전 대사는 남은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
'내 고향 부산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다며
부산의 위상을 되찾고, 새롭게 도약하는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권철현 전대사는 대학교수 시절이었던 1994년 이미 ‘부산대개조론-지방이여 깨어 일어나라’를 통해 부산이 처한 문제를 진단하고 부산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며 “부산을 제게 맡게 주시면 성장 동력을 잃은 지금의 부산을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년전 출간한 부산대개조론-지방이여깨어일어나라 를통해 밝힌 부분들이 현재와서 시작되고있는 부분들이 몇가지나 된다. 그당시 하야리야 부대 이전을통해 부산시민공원조성과, 신공항의 필요성,동부산해양관광권개발,등 여러가지 도시발전에 필요한부분들을 책에서 밠혔다.

한편 권 전 대사는 출마선언에 앞서
재직하던 세종재단 이사장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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