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축제, 가족을 위한 모터쇼
벡스코에서 BIMOS(Busan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 가 지난 5.30~6.8 까지 10일간 개최 되었다.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 전시는 물론 , 자동차 게임이 설치 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구경하였고,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한 차량은 쉐보레의 "카마로"라는 차로 영화 트랜스포머4에 나오는 범블비 콘셉트카 였다. 부모님들은 줄을 서서 아이들에게 시승 및 작동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쓰고 계셨고, 미래형 차 중에 하나인 토요타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 처럼 자동차 외부가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으로 작동하여 손끝으로 터치 할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그림으로 변하는게 정말 새로웠다.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간에서 열렸으며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서 부스 곳곳에는 노약자가 쉴 수 있는 벤치도 보였으며 몸이 불편한 가족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여 모터쇼를 즐길수 있게 도와주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아름다웠다. 이번 주제는 개인적으로 "가족" 인것 같다
남민우청소년 기자
aved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