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리기와 청년 일자리 창출 '일석이조' 효과
초량 이바구 야시장이 10월 16일부터 문을 열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은 부평동 야시장의 뒤를 이어 2번째로 문을 연 부산의 야시장이다. 초량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야시장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연다. 야시장에서는 우리나라의 음식뿐 아니라 일본의 타코야끼, 베트남의 짜요 등 외국의 음식들을 비롯해 애완용 곤충과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박소영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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