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서 버스가 오가고 그 앞엔 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양쪽에서 버스가 오가고 그 앞엔 학생들이 바글바글하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학교밑 골목은 매우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들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이에 노출된 학생들은 옆길로 비켜도 버스와의 간격이 위험한 수준이다. 더군다나 술집들이 많다보니, 술자리가 많은 학기초에는 학생들이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다. 혹시나 술이 취해 미처 오는 버스를 제대로 피하지 못하였을땐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한대만 온다면 나름 괜찮지만 아래, 위 에서 양쪽으로 버스들이 온다면 정말 위험하고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런 위험한 길에선 기사님들도 조심해 주셔야 하지만 몇몇 기사님들은 다소 높은 속도로 운전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학교측에선 학교 밖일이라고 신경쓰고 있지 않은것 같다. 하루빨리 이런 위험한 골목의 버스를 조정하고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안그래도 좁은 길에 불법 주정차를 단속시키고,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과 버스가 다니는 길을 분리 시켜 표시를 해놓는다 던지, 이런 변화로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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